아침부터 회의를 진행하고 깃허브데스크탑을 이용해서
merge를 하고 팀원들의 작업내용을 하나로 합쳤다.
기능구현을 8~90% 해서 할 일이 없어진 나는 UI작업을 시작했다.
컨셉에 맞고 깔끔한 이미지를 서치하고 고르는 일만 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팀원들과 이미지를 공유해서 컨펌을 다같이 하고 선택된 이미지로
UI에 적용시켰다. 그럼에도 뭔가 자꾸 부족하고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 보였다.
근데 또 마감은 지켜야하니까 단념하고 포기했다.
- 폭파사건의 전말 -
오늘 작업도 마무리 되어가고 하루도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슬슬 main에 merge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스쳤고, 메인을 건들이기 시작했다.
깃허브 메인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하다가 깃이그노어를 지워버려서 change부분에 26000개쯤의
파일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이걸 다시 되돌리려고 discard도 해보고 파일관리자에 들어가서 관련 파일도 지워보고 해도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지경까지 몰고 가다가 결국 메인을 폭파시켜버렸다.
그래서 알아본 방법은 default에 있는 main을 포기하고 최종단계까지 진행된 branch를
default 자리에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그래서 얼른 default branch자리에 최종 branch를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근데 또 그과정에서 이름을 다시 main으로 수정하는데 같이 작업하던 팀원들이 (구)main을 지우지 않고
이름을 바꿔버려서 default에 있는 main branch에 들어가면 전에 있던게 자꾸 부활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같이 레포지토리를 삭제하고 다시 들어와서 clone을 만들고 collabo를 했다.
이름 변경으로 인한 깃허브데스크탑에서의 오류를 이미 몇일전에 경험했었는데
그거까지 생각이 닿지 않았다는게 많이 아쉬웠다.
암튼 팀원들은 이해를 해주고 다시 clone을 만들고 깃허브데스크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체크 해봤는데 이상없이 main이 잘 바뀐것을 확인했다.
이름 바꾸는 거 체크만 했으면 문제없이 넘어갈 일을 키운거 같아서 깊이 반성한다..
그래서 깃허브데스크탑 default에 있는 main을 교체하는 방법은 아래 설명을 하자면
1.우선 깃허브 홈페이지에서 레포지토리를 들어간뒤 아래 사진에 보이는 Settings에 들어간다.
다음으로 아래에 보이는 사진처럼 General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그 중 Default branch에
빨간 동그라미 쳐진 부분을 눌러주면 된다.
그럼 이제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거기에서 현재main옆의 화살표를 눌러주면
만들어둔 branch들이 보이고 원하는 branch를 선택하고 Update를 누르면
이런 경고창이 한번 떠주고 그대로 진행하면
바로 아래사진처럼 바뀌었다는 메세지가 뜨고 빨간네모를 보면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저 빨간 동그라미 쳐놓은데를 누르면 해당 branch의 이름도 바꿀 수 있다.
근데 다른 팀원들이 깃허브데스크탑에서 그 바꾼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 branch랑 겹쳐져 버리기 때문에 확인을 꼭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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