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팀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3가지의 게임중 1가지를 선택해서 만드는 과제였다.

똥 피하기, 닷지, 벽돌 깨기 이렇게 3가지가 주어졌는데

이번 과제의 핵심은 '충돌' 이라고 하니 바로 이해가 됬다.

발제가 끝나고 팀과의 회의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을 선택하게 되었다.

바로 벽돌 깨기 인데 이유는 우리 조이름이 욕조 이기 때문이다.(18조라 욕조인건 안비밀)

욕조에서 물이 나와서 바이러스(벽돌)?를 제거하는 느낌으로 하면 좋을 거 같다는 팀원의 말에

바로 혹해서 다같이 개발에 들어갔다.

내가 맡은 파트는 게임매니저 관련사항인데

게임의 진행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맡아서 하는 느낌이라 좀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다들 선택하지않고 남겨두어서 내가 하기로 했다.

근데 별로 한것도 없이 금방 만들어 버려서 금방 손이 비어버렸다.

다른 팀원들 역시 금방하시는 몇분이 있어서 그냥 회의를 좀 더 하자는 느낌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밥먹는 시간 빼고? 계속 진행 하였다.

첫날이라 그런지 컨셉이나 게임제작에 필요한 디테일한 부분들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많이들어서

벌써 하루 일과가 끝나버렸다. 아직도 정하지 못한 내용이 많아 내일도 회의를 계속 할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 한 회의 총 내용은

 

그림 그리고 논거 아니고 컨셉정한겁니다 ~오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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